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쓸쓸하고 찬란했던 도깨비
게시물ID : drama_52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검승호장모님
추천 : 5
조회수 : 8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2 02:08:34
도깨비 김신은 세번의 이별을 더 경험해야 하네요

은탁이의 첫번째 생에서 사랑을 했고
두번째 생에서 재회를 하고
아마도 또 이별을 하겠죠

그리고 몇십년.. 어쩌면 몇백년을 쓸쓸하게 기다리고
또 짧게 찬란한 사랑을 하고...

남겨진 도깨비도 외롭고 힘들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떠나는 도깨비 신부는 또 얼마나 괴로울까요

해피엔딩처럼 보이지만 너무 아프고 긴 새드엔딩이네요
불멸의 도깨비도 언젠간 왕여와 김선 그들처럼
신부의 마지막 생.. 그쯤엔 둘이 손잡고 같이 떠날 수 있겠지요

긴시간 쓸쓸했을 김신의 찬란한 마지막을 상상해봅니다

"고마웠어요 도깨비... 잘 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