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도깨비)말되는 열린 해피엔딩인것같은데요
게시물ID : drama_52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못배운손
추천 : 1
조회수 : 6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22 10:39:19
옵션
  • 창작글
도깨비 드라마 세계관에서 신은 도깨비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다 들어줬잖아요. 
억울하게 한을 품고 죽었더니 사람들 많이 죽인 죄로 지옥에 보내기는 커녕 특별한 힘들을 가진 도깨비로 심지어 옆에서 보필할 유씨가문까지 붙여서 부활시켜줘,
부활한 삶에서 눈에 밞히던 여동생 다시 보여줘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기억하고 살아야 하는 슬프고 외로운 불멸의 삶을 끝낼수 있는 기회도 줘,
간신 박중헌에게 원수도 갚게 해줘,
애증의 대상이었던 왕여와의 관계도 풀어줘,
900년의 벌이 끝날즈음 사랑하고 사랑받으라고 신부도 보내줘
무로 돌아가야하는 걸 림보에 남아서 은탁이의 부름을 기다리겠다니 그러라고해
그리고 사실 칼 뽑혀서 무로 돌아가기 전에 은탁이와 다시 만날거라는 것도 쳐지나가듯이 보여줘서 희망도 줘


은탁이가  이번생에는 어쩔수 없이 죽지만 다시 세상으로 보내달라고 했더니 (  아마 죽어서 신에게 그리 빌었겠죠) 그렇게해줘 심지어 도깨비에 대한 기억도 함께 환생시켜줘

이미 인간의 의지가 신이 던진 질문에 맞먹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드라마상에서 힌트들을 던져준 그림안에서

은탁이는 4번의 생을 도깨비와 함께 이승에서 함께하고 

마지막 생이 끝날즈음에는 이제까지 그러했듯이 간절한 바람리 이뤄져 도깨비와 도깨비신부는 영원히 함께 하겠죠. 둘다 신과 선녀가 되거나. 아니면 도깨비에게도 노화가 시작되어 둘다 이승에서의 시간을 마치고 천당으로 가거나.

그리되기까지 긴 이별이 있겠지만 영원이라는 시간속에서 보면 세계관자체가 인간의 영역이 아니기에 인간들이 느끼는 시간에 비하면 짧은 시간일것이고

이별의 시간중에도 서로를 사랑한 기억 그리고 그 사랑이 다시 돌아올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크게 괴롭지 않을것이고

요약)
내가 내 인생에서 사랑한 단 한 사람이 또한 같은 마음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으면 그 기다림또한 기쁨과 설레임으로 충만할 것이고
다시 만나질 거라는 것을 알기에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그리움이야 느끼겠으나 그것은 희망과 믿음을 근거로 하기에 괴롭지는 않을것이며
드라마상 인간의 의지의 힘과 신의 장난섞인 관대함이 보여진것을 힌트로 은탁의 마지막 삶이후에 도깨비가 영겁의 시간을 고독하게 보내게되지는 않을것이다

헉헉 스마트폰으로 적으려니 힘드네요 오타와 뛰어쓰기 무시 용서해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