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을 찾고있나요 어떤 기억들이 그댈 잡나요 미처 알지못한 그대안의 깊은 가시를 나는 차마 지워 줄 수 없네요
어떤 말도없이 바라보다가 다시 멍하니 또 기다리다가 그대 돌아가는 길 모퉁이 골목에 숨어 밤을 새워가며 그댈 부르죠
아무리 그 사람을 외면하고 잊어보려 떠나봐도 나 조차도 날 도저히 잡을 수 없죠 오늘도 천년같은 기다림이 눈물처럼 다가와도 기다립니다 또 기다립니다 그댈
나는 그 사람에 미쳤습니다 이런 내 모습이 나도 우습죠 어젠 우리 이별을 한번쯤 상상하다가 그 속엔 이미 난 죽어있네요
아무리 그 사람을 외면하고 잊어보려 떠나봐도 나 조차도 날 도저히 잡을 수 없죠 오늘도 천년같은 기다림이 눈물처럼 다가와도 기다립니다 또 기다립니다 그댈
하루 이틀 지나고 내 시간을 다 써도 늘 그리움으로 난 기다립니다
아무리 그 사람을 외면하고 잊어보려 떠나봐도 나 조차도 날 도저히 잡을 수 없죠 오늘도 천년같은 기다림이 눈물처럼 다가와도 기다립니다 또 기다립니다 그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