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본가에 어미고양이가 새끼들을 데려오고 그 새끼가 또 새끼들을 데려오고하면서 대대손손 고양이들이 밥먹고 잠자는 장소로 이용하는 고양이 가문이 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제가 저번에 본가에 다녀갔을때는 매우 작고, 우리가족만 보면 야옹야옹거리면서 배고픔과 관심을 어필하는 귀여운녀석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그녀석이 호랑이가 되어있도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배가 너무 어마무시하게 뚱뚱해져있어서 임신인지 아닌지 가족들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데 아무도 암수 구별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합니다. 

제가 유심히 살펴본결과 생식기는 약간 이런 표현이 되게 저질스러눌수도 있는데;; 약간 엄청 튀어나와있는데 조리퐁스러운?? 근데 되게 툭티어나와있어여. 남자 생식기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ㅠㅠ 고양이 생식기 구분 그림을 봐도 잘 모르겠고
키우시는 분들이 대충 봐주십사 하고 사진 올립니다.
생식기부분 사진은 잘 안찍혔어요 퓨ㅠ 그래도 혹시 구분해주실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