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때 명절음식 준비 반으로
줄었다고 글쓴적이 있는데 몇몇분들이
그동안 며느리 힘들다고 할때는 가만히 있다가
손주하고 놀려고 하니깐 그때서야 음식준비
덜한다고 고구마라고 하신분들이 있는데
저희 어머니는 오래전부터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해왔을 뿐입니다
장손집안이고 아직 할머니도 계시고요
그동안 생각의 전환이 없었던 겁니다
제가 근무지를 좀 많이 먼곳으로 옮겨서
아침에 출발하면 점심때도착합니다
예전에는 1시간정도면 왔는데 오늘 4시간 걸렸네요
이번에는 어머니께서 멀리서 오면 피곤하다고
제사음식의 대부분을 미리 만들어 놓으셨네요
집에와서 2시간정도 전부치니깐
음식 준비 다 끝났네요
지금 제 딸이랑 같이 놀아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