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식당이 있는데 그집에서 앞에 다 믹서견을 묶어놓고 키웁니다.
대형견은 아니고요 .소형견보다는 큽니다.
아마 식당에서 나오는 짠밥 처리할려고 키우는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그 앞을 지나가다 보이면 묶여있는게 안쓰러워서 귀엽다고 해주는데
한번은 귀엽다고 쓰다듬어주고있는데 오줌을 싸더라고요. 물론 저한테 싼건 아니고요.
옆에다가...숫놈입니다.
저를 보고 겁 먹은건 아니고요. 항상 꼬리를 흔들거든요.
왜 그랬는지 이게 맘에 걸리네요.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
댓글좀 부탁 드려요. 왜 오줌을 쌌는지...
그냥 아무의미없고 그시간이 오줌 쌀 시간이였을까요.
그러면 다행 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