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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다시 가지고온 잡다한 요리팁
게시물ID : cook_195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츠님
추천 : 11
조회수 : 87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1/31 14:04:59
출근은 했지만 너무나 한가한 나머지 
다시 몇가지 팁을 꺼내보겠습니다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지만 중상급자용 팁.



  1. 멸치액젓
 상당히 싸고 양이 많아 잘 이용해 먹으면 상당히 효율적이어요

멸치다시를 이용하여 끓이는 모든국에 소량씩 투입해주면 깊은맛을 낼수있어요
일반 다시멸치는 똥따고 대가리따고 볶아서 우려내고
또 다시 다 건져낸후 요리해야 하지만

멸치액젓은 그냥 쪼륵 넣어버리면 끝!

그리고 넣은 양만큼 국간장과 다시다는 덜 들어가겠죠.
모든간을 다 맞춘후 넣지말고
먼저 넣어놓고 나머지 간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멸치액젓을 사용할땐 반드시 팔팔 끓여주세요
비린맛은 다 날아가고 깔끔하고 깊은맛만 남게되요

예외로 생선매운탕은 완성후에 아주 소량으로 살짝.
생선향과 어울어져 감칠맛이 배가 되요


 

 2. 굴소스
 
볶음요리의 신. 
굴소스 사용만 적절하게 하면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요리 부럽지않은 퀄리티가 나와요
심해지면 "나도 중국집 차려도 되겠네" 라고 착각할수있을 정도로...
    
모든 볶음요리엔 기본이고
내가 만들 요리가 짭짤 달콤이라고 판단되면 굴소스만 넣어도 괜찮아요
나머지맛은 원 재료가 알아서 내어주니깐 
오로지 굴소스만 사용해도 같은맛이란 생각은 안날꺼예요

그외에도 호박이나 가지등 나물을 만들때도 사용해도 좋아요



3. 사이다

 생각외로 사이다는 요리에 잘 써먹을수가 있어요
예전에 가지고온 쌈장에 마요네즈와 사이다 말고라도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어요

우선 사이다는 설탕+물+감칠맛 이라고 해놓고
설탕물이 들어가는 모든 소스나 요리에 넣어주면 되는거죠

초장엔 고추장+식초+사이다+고추가루+마늘
초간장엔 간장+미림+사이다
드레싱엔 마요네즈+사이다+식초+과일원액

등등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김장김치 양념이나 동치미 등에도 소량 넣어주면 맛이 더 살아나요






그외 짧막한 팁으로
절여놓은 고기가 양념과 따로 논다면 완성직후에 전분물을 소량 넣어주세요

전분물이 엉겨서 양념을 잡아주기에 오랫동안 고기 양념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리고 단시간에 고기를 절여놓고 싶다면 설탕대신 사이다에 간장을 타서 절이면 일반 물보다 침투가 빨라 단시간에 절일수 있어요 
출처 그러니깐 음식은 사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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