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로켓단 육성게임인게 분명합니다
오늘만 200마리를 잡아 이름 모를 박사에게 보내버렸네요
도대체 이래 많은 포켓몬으로 뭘 할려는지 원ㅋㅋ
오늘은 보라매 공원과 어린이 대공원, 중계근린공원 이 세 곳을 다녀와봤습니다.
겪어보니 각각 좋은 점이 있네요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으며 게임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 어린이 대공원
시즈모드로 가만히 앉아 포켓스탑 4개를 돌리며 로켓단짓을 하고 싶다면
- 보라매 공원
다양한 포켓몬을 잡고 싶다면
- 보라매 공원, 중계근린공원
가디와 롱스톤이 필요하다면
- 중계근린공원
대학로와 홍대, 광화문도 가보려고 했지만 체력이 ㅠ.ㅠ
보라매는 진짜 천국이더군요. 포켓스탑에서 꽃가루가 마르는 날이 없고
포켓몬도 끊이질 않고 ㄷㄷㄷ
오죽하면 가방이 꽉차서 몬스터볼을 버릴정도;;
중계는 제 지역에선 한 번 보기도 힘든 롱스톤이 쏟아져나오고..
제가 사는 지역이 아닌 타지역 포켓스탑을 처음 가보았는데
재밌는 경험이였고 신세계를 봤네요ㅋㅋ
14km 걷고 200마리잡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