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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면...
게시물ID : freeboard_1483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범해주세요
추천 : 2
조회수 : 1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03 0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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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오래 산건 아니라서 부끄러운글이지만.....


- 9살때 제2의 고향이된 원주로 와서 촌지 요구 하던 선생님을 만나서 왕따도 당해봤고.
(
보충 : 과거에 선생님들이 하는 가정방문이라는게 있었는데 이떄 만나서 촌지 요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 저희 부모님은 촌지 거부를 했습니다.
그 복수심으로 다음날 반아이들에게 저를 두들겨 패라고 시켰던 사건이 있습니다. - 그 부작용으로 지금까지 재대로된 친구가 없어요. 제 연락처엔 저장된 번호도 없어요. 덧붙여서 전학온지 딱 2일째 되던 날입니다.
대인기피증도 무척 심했지만 이건... 십수년걸려서 완화될정도로... 심각했습니다.
)
- 아동 성추행하는 담임선생님도 있었고.
- 어찌어찌 초중고를 넘겨 의경지원했지만, 의경의 엄청난 악습에... 자살 시도 해봤고.... (세상은 제게 죽지 말고 살라고하는데 상황은 안좋아지네요. )
- 그 이후에도 두번이나 자살 시도 했지만 둘다 지나가는 분들이 살려줬어요. ( 그때 당시글 : http://todayhumor.com/?menbung_39296  )

- 첫 직장에서도 엄청난 똥을 떠 맡아서... 다 말아먹게 만들고 (이미 망해가는 게임을 이것저것 시도 했지만, 결국 말아먹고 )
- 다른 직장 다닐때 왕복 6시간급으로 열심히 다녔지만 결국 권고 사직 당했네요. ( 위에 작성된 링크글에 작성된 글과도 관련있는 직장입니다. )

사는것도 죽는것도 쉽지 않은 세상이라 이러고도 잘 살고 있습니다.


현재 다시 백수 신분이지만 역시 사람과 만나면서 다니는 직장은 역시 거부감이 엄청크네요.
이래서 살아온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것같습니다.
출처 과거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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