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보고싶은 영상입니다. 육아관련으로 시작하지만 사회전반적 문제를 짚어주네요.
제가 다게에 오래 머무는 이유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비슷한 신체적 문제, 비슷한 정서적 상처를 지닌 이들이 함께 모여 '나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정신적연대를 갖기 때문이지 않을까.
얼마전 '쉿'이란 글을 읽었을 때 뜨끔했더라죠. 상처를 갖고 자존감을 잃어버린 사람일 수록 더 많은 얘기를 들어주고, 말 보다는 더욱 공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해 놓고는 또 잊었더라구요.
아침에 짬내서 컴하다가 함께 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이제 별이 깨우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