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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훈훈한 랭겜한썰.txt
게시물ID : bestofbest_131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맨날피곤해
추천 : 264
조회수 : 28469회
댓글수 : 4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10/21 08:58: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0/21 05:00:03
 
나 정글 자르반
 
울 미드 카타
 
적 미드 르블랑
 
 
울카타 퍼블부터 주기 시작하더니 15분 전에 라인전5데스함. 그후 데스 더 추가해서 총 9데스...
 
탑 봇도 비슷하면서도 밀리는 추세
 
 
나는 여기저기 똥빠지게 다니며 커버하기 바쁘고
 
이렇다할 갱킹성공도 못해서 누군가 정글러 클라스 차이보소 라고 말할법도 했음.
.
하지만 어쩔수 없었음 여기저기 역갱가서 카바치고 
 
타워 지키느라 정신이 없었기때문에;;
 
 
 
킬스코어는 두배차이..  누가봐도 답없는 상황
 
용은 한번도 먹어본적 없고  버프 컨트롤에
 
아군 정글 맵장악 다 당한상태.
 
 
근데 신기하게 아군끼리 안싸우더라구요..
 
 
카타도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웬지 질거같지 않으니 더 해보자고 정중하게 얘기하고
 
다른 라이너들도 별말없이 라이너들도 와딩 다 하고 서폿도 오라클 열심히 빨고
 
나도 팀파이트템 올리고 하다가..  어케어케 하다가
 
 
상대 두명 끊어먹고 바론먹고 
 
바론 끝날무렵에 맵장악 우리가 역으로 한다음에
 
 
메자이스텍 20 다 채운 적 르블랑 끊어먹고
 
4:5 싸움  제가 타워다이브 궁으로 어그로 다끈사이에
 
전멸시켜서  억제기 타워 깨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쭉 밀고 역전승했네요
 
 
ㄷㄷ..
 
이런게임 실로 오랜만인데
 
역전도 역전인데
 
 
아군들이 아무런 불평불만 없이 서로 이기기 위한 게임을 했다는점에서
 
굉장히 의미가 큰 게임이었던것 같아요
 
 
이런 게임 한판을 하기 위해서
 
숱한 뻘게임을 수십판 돌리는것 같습니다
 
 
예스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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