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 째 글 썼었지요 ㅎㅎ
아직 부지런히 운동하고 식이 하면서 
잘 버텼어요
체중계의 수치도 그렇지만,
일단 안맞던 옷들이 잘맞아요
안잠기던 셔츠는 단추잠그고 넉넉해지고 
용기내서 옷도 오프라인으로 사러갔었죠
(물론 안맞는 옷이 허다해서 눙물이 ㅠㅜ)

입던 청바지는 요술단추 달아 한 사이즈 
허리를 줄였지만 헐렁해져서 남몰래 
허약한 몸 코스프레를 즐기고있어요
(원래 사이즈는 xl였어요 ㅎㅎ;;)
Xl에서 l로 내려온거같네요 

오늘 저녁 몸무게재보니 딱 10키로 감량했어요

지독하다고들 하는데
오히려 먹는것은 다양하게 챙겨먹어요
요즘 쌈두부랑 면두부로 불 사용 안하고
거의 야채쌈과 콩국수  먹고
콩 많이 넣은 잡곡밥도 넉넉하게 먹어요

다만 ,
이제 1키로 정도 로 그만 줄이고 유지하고싶은데
근육량은 늘리고
체지방량은 서서히 줄이는 유지기  다이어트를 
하려고 공부중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야외걷기는 보류하고
기구가 있는 헬스장에 가려고요 

계속 집에서만  했어요

더 열심히해서 
한달 남은 딸아이 졸업식날 
정말 가뿐하게 사진찍고싶어요 ㅎㅎㅎ

더 즐겁게 여름을 지내길 저도 오유분들께도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 20일 정도만 견디면 운동하기 훨씬 좋은 날씨가 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