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 반복동작과 반사신경에 신앙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반발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 글이다. 그리고 실제 반사신경에 의지하는 무술이나 운동방법도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효과없다고 말하는 선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엘리트적 사고에서 나오기 쉽다는 점과 그 반사신경이라는 의미가 상대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글이다.
초기에는 사람의 마음은 심장에서 나온다는 표현을 했다, 시대가 지나고 의학이 발전하면서 사람의 마음은 뇌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요즘의학에서는 뇌는 모든 결정권을 가진 왕이 아니라, 민원처리하는 행정요원의 기능에 불과한 것으로 점점 인식되어지고 있다.
신체에 대해서 고민하다 보면 알게되는 것은, 뇌라는 것이 자발적 선택보다 반사신경적 후순위 선택 결정에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흔히 2가지 유형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과 생각없이 행동하는 사람으로 나누는 것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정도의 크기가 다를 뿐 생각한다는 자체도 알고 보면, 생각한다고 하는 행위조차도 즉, 생각없는 행동 즉 반사시경에 의존한다는 것을 말이다.(조사가아닌 추측이지만, 더 다양하고 많은 반사신경을 연결 할수 있는 능력 과정이 생각이라는 것을 만들어 내는듯하다.)
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의학적이기 때문에 망상의학 게시글에 써 놓는 것으로 하고, 제목처럼 일단 운동부분에서 이야기를 해보자.
사람들이 흔히 운동하면 반복훈련에 매진하게 된다.
그러나 알고보면 확장개념보다는 기록개념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반복훈련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라는 것은 확인하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에 건강이라는 단어와 성장이라는 단어를 표준적인 계산으로 만들어서 측정하고 표현하고 싶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문제점이라는 것이 표현 될 수 없고, 최고만 측정하기 때문에 최저의 이유를 알 수 없게 된다는 것이 있다.(최저의 이유는 이미 이전 게시글에서 비슷한 내용을 유추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성장은 사실 매일 기존에 있던 것과의 협응하거나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승승장구하는 것이다. 기존에 있던 것을 이기는 것은 일반적으로 아니며 만약 이길 경우에 고정이나 반발력이 생긴다. 그리고 만약 이기는 과정을 원하면 의료행위쪽에 들어간다.
성장은 위에 하나를 선택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믹스하면서 랜덤하게 성장한다는 것이다. 흔히 사람의 개성이라는 것을 인지한다면 성격문제뿐만 아니라 실력과 성장에서 그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고, 그것이 자신에게도 적용된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성장해야 한다.
그렇기에 개성과 충돌할 때 그 의미와 개성이 다른것과 협응할 때 의미 그리고 무엇인지 몰라도 너무나 잘되는 것의 의미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또한 다시 제목으로 들어와서 성장을 할려면 최대한 자신이 하는 것이 반사신경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에 노력을 해야한다.
그와중에 앞서 말했듯이 기록에 치중하면 반사신경이 되는데 일조하게 된다는 것과 반복적인 패턴에서 반사신경을 더욱더 악화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효용성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런 것들이 없으면 행동시작에 많은 에너지가 들고 유지에 더 많은 감정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우선 이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반사신경이 왜 안좋은 것인지와 반사신경이 어떤 의미인지를 이해시켜야 하지만, 앞에서 말한 게시물에 본인도 기억이 안나는 내용을 말했을지도 모르고, 말을 안했더라도 반사시경이라는 것을 의학적으로 설명해야하니 이게시글에서는 넘어가겠다.
일단에 순수하게 생각해서 반사신경으로 발전하지 않을려면, 최소한 아무생각없이 고통에 의해서 운동하지 않는 상황이 제일 무난할 듯하다.
자극과 고통을 구분하지 못하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의미를 말해봐야, 소용없을지도 모르겠으나 새로운 것을 많이 하고 다양하게 섭렵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앞서 말해 하지 말라고 하던 반복동작에서도 의식적인 행동에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오해하는 것이 엘리트의 경우에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반복적인 성장을 해도 가능한 것이, 일반인과 정보를 받아들이는 상황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시작부터 일반인이 1일때 엘리트는 100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의식여부의 의미가 다르다는 것이다.
물론 시간이 갈수록 협응력이나 승승장구하던 반응도 점점 떨어져서 일반인처럼 되거나, 복구 불가능하게 더 심한 부상당하기 때문에 평등해지는 순간이 오지만, 처음 부터 개성이 다르기때문에 자신의 개성이 운동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면, 대부분 고통에 반복동작을 하기 때문에 확장개념과 인식개념으로 운동해야한다는 것이다.
억울하지만 엘리트 가능성은 괴롭지 않고 편안하면서 즐겁게 운동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어렵고 힘들며, 괴롭게 시작한다는 것이다.(그래서 시작부터 괴로움의 정도가 낮은 엘리트가 노력과 괴로움을 이겨내는 것에 심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다양성을 강조한 말도 나중에는 쓴 말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염두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다양하게 섭렵한다는 말도 말이야 좋지만, 기존에 있던 것들과 충돌을 많이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잘못 충돌할 경우에 흔히 말하는 부상이 되거나 일찍 무의식 반사신경으로 운동으로 자기도 모르게 바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픈것과 자극이라는 것을 세세하게 구분할줄도 알아야 하지만, 재능이 없으면 대부분에 중급이상능력이 되어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모순적인 것과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상황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운동이라는 것이 천재성에 많이 의존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운동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지만 여러분야에서도 동일하게 적용가능하다.)
그러나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이 다르듯이, 표준화된 루틴에 집착하거나 기록에 집착하는 것을 배제하고 최대한 자신의 신체가 어떻게 느끼면서 운동하는지 알고 덤비면 성장은 꾸준하다는 것이다.
다만 성장에 막다른 골목은 늘 있는 이유가 있으니, 그것을 넘어선다는 개념보다는 돌아가는 개념으로 접근했으면 한다.
계속 딴이야기를 하게 되었으나, 반사신경의 경우에 생각할 수있는 환경을 만드는 목적이나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밑바탕이라는 점에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사람의 행동은 본능적으로 반사신경으로 만드는 거라는 점을 염두해 두고, 그 반사신경이 되기 전까지가 성장이고 그 반사신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점을 알았으면 한다.
다시말해서 생각없이 자동적인 행동이나, 단순 감정에서 우러나온 행동이 보이면 이제부터 반복동작에 고민할 시기가 온것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반사신경이 될정도가 되면 사실은 너무편하고, 생각이라는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면서,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이 있으나, 그 이상의 행동을 하려고 할 때 반발성이 크고 부상의 위험의 점점 올라가면서, 한계가 정해지는 동시에 반발성으로 우울증 비슷하게 오거나, 반사신경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점점 올라간다.
흔히 운동중독이나, 결벽증 비슷한것도 감정이라는 반복행동에서 시작해서 행동이라는 것이 반사신경으로 이어지고, 감정이 정해놓은 범위에서 해야하는 것과 그 이상하지 말아야 할 것들의 커트라인으로 하는 것이 대부분 유리하기 때문에 인생이 정해진 삶으로 살게 된다.
앞서 말했듯이 반사신경 대로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고, 그 이상하면 반발력으로 우울증이 온다.
정리하면 성장이라는 것이 최대한 반사신경 속에서 벗어나고 반사신경이 되지 않도록 구상하면서 하는 것들이라는 것이다. 다만 이미 만들어 놓은 반사신경들과 충돌할 때가 있고, 그것들이 슬럼프나 반발성에 부상위험을 만드니 주의 하면서 협응을 구상하거나 돌아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