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놈이 어제부터 독감이네요. 신랑 눈치를 보고 있지만 나가면 욕듣겠죠.ㅠㅠ
여긴 부산이고 늘 지역 집회에 참여했었거든요. 지난주까지 9번 나갔는데...
축축 쳐지는 둘째를 안고 폰으로 집회 상황을 찾아보고 있는데 마음만 탑니다. 낮에 박사모 집회 인원이 상당히 많아서 더 마음이 조바심이 나나봅니다.
서울에서, 각 지역에서 이 추운 날씨에 집회 가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태껏 늘 참석하다가 하필 제일 중요한 이 시기에 힘을 보태지 못해 마음이 무겁습니다. 가신 분들께 고마워하는 마음과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사진은 지난 주 참석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