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대구 저는 경기도 

그저께부터 전화로 오래 가지 못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그러면서 제가 대구에 가는 게 싫은 건 아닌데 부담스럽다고 하면서 제가 돈쓰는 것도 싫고 이제 학기 시작하면 시간도 잘 안날텐데 힘들것같다고 계속 말하는데..그냥 저도 포기하는게 맞는 걸까요..

정말 좋아하고 그 사람도 싫은건 아니라는데 미치겠네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