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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혹은 수준에 맞는 운동.
게시물ID : diet_131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기억
추천 : 0
조회수 : 14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4/01 03:02:16

제 이력은 어디어디 관련자가 아닌 일반인 입니다. 메모글이니 재미로만 보세요.

 

 

 

 

운동의 수준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수준의 기준을 어떻게 두어야 하는지는 정보를 듣는 것도 대화를 하기 힘든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유명인들의 경우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운동자세를 만들어서 가르치거나 바벨 중량의 계산법을 들이밀면서 말하거나 세트와 횟수를 이야기 합니다.(그나마 전자는 실험적 결과이지만, 후자는 이해못하는 사람들에게 평균화 시켜 전파한 정도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감각적인 것에 의지하는 것들이 많고, 엘리트가 자신과 비슷한 떡잎을 보고 어렸을 때 했던 방법이나 현재 하고 있는 방법에서 중량이나 저항력을 낮추는 식으로 적용하여 가르치고 배우기 시작합니다.(따지고 보면 일반인들 상대로 흥미가 유발되어야, 운동을 시작 하니 정형화 시켜놓은 것의 이유도 나름 합리적 방법입니다.)

 

 

혹여 돈좀 있어서 트레이너에게 배우는 경우에는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배우지만, 당사자가 어떤 이유로 이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고, 이렇게 가르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 말을 아끼게 됩니다.(막상 접해보면 어디서 많이 본 자세위주로 1대1 멘탈관리에 비용과 지식이 치우쳐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멀리서 보면 일자전승 같은 비밀 유지 방법에 이유따위는 끼어들 틈이 없다는 것이 현실이고, 그나마 배움에 관심이 있을 경우에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접하며 비교를 하고 어떤 이유로 이런 과정을 격게 되는지 스스로 연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글쓴이의 경우에는 여러 가르치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비교하고 사람마다 가르치는 것이, 같은 자세라도 너무 폭이 넓다는 것에 착안한 것을 응용한 것을 연구한 스타일 입니다.

 

그래서 자격이 없지만, 글쓸 때마다 비난하거나 비교하거나 자기 우월적 이야기를 쉽게 하는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찍히 그 많은 사람들을 세워두고 서열을 정해놓고 머리속으로 배제하면서 학습한 경향이 강했으니깐요.

 

일단에 가르치는 사람의 경우에 오래동안 고생하고 노력한 만큼의 비례로 마지막에 가서야, 듣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을 대단한 것인마냥 포장해서 알려주다 보니깐 배우는 과정이 상대적으로 느린것이 있습니다.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본제목으로 하면.

 

 

어디까지 다양한 운동자세가 있는 만큼 그 자세들에 숨어 있는 난이도가 있다는 전제로 운동을 시작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자세는 반복의 가동범위에 따라서 수준이 또 다르게 변한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스콰트의 경우에 바벨무게만으로 난이도를 조절하지만, 가르치는 사람들도 잘 모르고 자기 우월성으로 말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실상은 스콰트 하나가지고 여러사람의 동영상을 보면 그분들이 말하는 자세가 한동작에 여러의미와 치트혹은 반동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타인의 운동법을 잘못됬다고 저를 포함해서 말하지만, 알고 보면 그냥 자기수준이 그것밖에 안되기 때문에 더 나아가거나 그보다 못한 것에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것에 불과합니다.(개인적으로 그냥 하기 쉽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말하게 된 것이 강하고 그렇게 강조하는 것들을 공통점은 어려운 동작일 수록 정자세라는 것의 설명은 거의 전무해 집니다. 살면서 플란체 정자세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고 그나마 소수로 가능자 사람은, 오히려 자세를 공식화하기 보다는 솔찍한 심정의 자기 감각적 기준점으로 명확하게 합니다.)

 

 

또한 동작 수준이 높다고 해서 그 이하의 수준을 아는 것에 이해도는 높아져도, 이유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디까지 자기가 잘되는 것을 말하기가 쉽다는 점만은 공통점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것은 '가르치는 사람은 어디까지나 자기 기준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는 경험적이며 논리성이 떨어집니다.

 

 

상식적으로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의사가 운동을 배워서 어디 돈없고 친분도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자기지식을 헬스장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닌 이상에 지식의 한계와 고정관념이 작용하며 한계가 명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고급 지식일 수록 가르치는 사람보다 배우는 사람의 수준에 맞지 않거나, 세밀하게 들어가는 것에 기존 지식적 충돌과 어려움 혹은 시간적 허용에 거부감이 듭니다.

 

 

그렇기에 글쓴이도 이런저런 이해하지 못할 소리를 늘어 놓거나, 비난 받을 짓을 사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나마 지식의 저주에서 벗어나 타협점이라고 한다면 난이도와 수준을 염두해 두고 비중을 나누면서 운동은 신경계 발달을 중점으로 두어야 합니다. 흔히 운동하면 정신이 없거나 고통으로 운동을 접하게 되지만, 그것에 대한 몸의 반응은 구분되어 있어서 효과를 떠나 결과적으로 발달의 한정적인 부분으로 편중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구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세 발달에 신경을 많이 쓸 수 있는 환경과 목적성에 따른 환경을 구분해서 운동을 해야합니다.(그렇다고 해서 정자세를 그대로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자세에 대한 인식강화를 따로 해야합니다.) 

 

 

흔히 노력을 하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노력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수많은 이유가 그 노력이라는 것이 환경과 자신의 한계의 상대적인 것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별거 아닌 것이 자신에게는 순간순간 지옥인 것도 노력부족 취급하기 때문에 노력이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물론 이말을 듣는 당사자는 노력 폄하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그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렇기에 수준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에 해당하는 적용가능성이 있어야 노력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노력의 의미를 다르게 받아들이기 부터 시작 해야 합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지나가듯이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 것보다, 기존에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것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자신의 한계나 어느 순간이 찾아 왔다고 느끼게 될 경우에 자신의 수준혹은 난이도를 오류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계라는 것도  마지막에 부상으로 끝나서 그 의미가 그때서야 크게 다가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성장의 경우에 기존 방법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변화를 주기 시작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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