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치즈 스틱..
롯리치즈를 먹어본적은 없지만 나왓다길래 먹어본..
전체적으로는 약간 밋밋하달까
치즈를 뭉탱이로 썰어 넣었는지 전혀 늘어나지 않고 베어먹는 느낌
맛은 튀김+파슬리처럼 보이는 가루 가 대부분을 차지하더군요
치즈맛이 거의 안느껴짐..
나쁘진 않지만 이게 개당 1천원이라고 생각하면 제취향으론 아니다 싶
해쉬브라운은 전체적으로 짠맛 도는 상큼함이랄까
오리지날 1955에 비해 라이트해진 느낌이라 무난하게 먹음
하지만 맛의 대부분이 소스+ 해쉬브라운에게 잠식되는 느낌
해쉬브라운의 부드러운 고소함에 소스의 상큼함을 더했달까..
그럭저럭 포만감도 들고 먹을만하지만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고기 패티의 질과
어느세 가격이 올라 런치로도 버거킹세트를
위협할 수준이 된 가격을 생각하면 미묘...
그나마 갈수록 줄던 채소가 원상복구될 여지를 남기긴 햇는데
버거가격에 따라 차등되는 느낌...
개인적으론 해쉬브라운이 치즈스틱보다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