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4마리와 생활중입니다.
서로 쌈박질도 하고 꽁냥꽁냥 지내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네요..
한마리만 유독 소변에 관해서 화장실에 엄청 민감합니다. 민감한건지 어릴때부터 아무데나 쌌던게 버릇이 된건지;;
화장실이 약간만 더러워도 이불, 베게 이런데만 싸네요 큰거는 화장실에 잘만 싸면서 작은거만 이래요..
혼내면 그날뿐이고.. 또 싸고 또싸고.. 세탁을 하다 하다 안되서 버린 베게 이불.... 침대메트리스도 버리고..
진짜.. 오죽하면 초기에는 다른사람한테 보내야 하나?? 이러다가 극복하고 데리고 있는데..
이쁜아이인데.. 이런걸로 미워하기 싫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