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노래로 진행되는 부분이 많습니당
개인적으로 트롤이 더 재밌었어요
모아나는 너무 뜬금없는 급진적인 전개나 우연에 의존해서 진행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던거 같해요
트롤도 그런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등장인물, 배경 전체가 아예 완전 판타지잖아요.
그리고 스토리자체가 워낙에 단순명료하기때문에 납득이되는데
모아나는 라푼젤이나 겨울왕국도 그렇고 우연,필연,운명에 대해 지나치게 의존적인 부분에 대해 전혀 개선이 안된다는 느낌..
결국은 둘다 재밌었지만
모아나는 그런 부분에 대해 실망이 컸던 반면
트롤은 매우매우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