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편애로 인한 애정결핍이 있던 상태에서 아이를 놓고 산후우울증, 조울증과 동시에 피해망상, 과대망상, 경계선 성격장애
등이 있는 상태입니다.
10년 동안 몇달에 한번씩 이상한 행동과 말을 해서 정신과에 가봤는데 이런 진단이 나왔습니다.
특이한 점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멀쩡한데 편애를 당했던 대상에게는 이런 행동을 보인다는 겁니다.
의사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집이 힘든 상황이라 병원비도 걱정입니다.
운동 많이 하고 우울증 관련되는 허브식품 같은거 먹으면서 주변에서 도와주고 하면 좋아질까요?
약물치료 진단을 받았으면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는지 자연치유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