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세력이 딸리니, 도둑놈들과 연정해서 도둑놈들을 몰아내는 법을 만들겠다..
뉴스룸 백스테이지 대담에서 하신 얘긴데요..
안희정 지사님
다수가 예스를 외칠때 혼자서 노!를 외친게 노무현 대통령아니었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의 적자 타이틀은 당장 떼십시요..
정의라는건 수의 많고 적음에 따라 결정하는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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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의 관련해서,
그의 선의로 보자는게 무얼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지만
하등 쓰잘데기 없는 시각임.
뭐 편견에 잡힌 관점보다 우선 선의라고 가정하자란 얘기이고 행동과 결과로만 판단하잔 얘기인데
그 행동과 결과로 판단할 시점이 이미 해악을 끼친 이후일 가능성이 큼.
특히나 그 대상이 권력자인 경우에는
애초부터 비판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도 지나침이 없음.
항상 감시와 질책이 필요한게 권력자임.
그걸 감시, 비판적으로 접근하는게 언론이고
마찬가지로 그 언론에 대해서 또 비판적으로 접근할수있는게 국민이기도 하면서 다른 기관일수도 있고..
이런 정반합이 어우러지고 끊임없이 부딪쳐야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데
이 빠르게 대응해야하는 현대사회에
우선은 지켜보자가 얼마나 위험한 발상일지..
안희정은 얘기할때 선의? 그냥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중립적으로 , 냉철하게 초기부터 바라보자고 하면 충분했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