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생리대.. 깔창 생리대 이슈로 떠들썩했죠.
제가 아는 감독이 생리대에 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탐폰에 대한 호기심에서부터 깔데기(콘?형) 생리대까지.
‘무언가 맺혀 있던 게 풀리는 것 같아요.’ 왜 우리는 그 동안 말할 수 없던 것들이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나의 월경, 우리 엄마의 월경, 내 친구의 월경, 길을 걷고 있는 저 여성분의 월경에 대해 고민하며 이야기한 1년 동안 제 마음에도 상상하지 않았던 놀라운 변화가 일었습니다. 그 변화를 함께 느끼고 이루어 나갈 분들께 <피의 연대기>를 소개합니다.
그동안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월경에서부터 생리대까지, 미디어가 들려주지 않았던 '월경에 대한 진솔하고 생생한 이야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릴게요.
곧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