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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름돈.
게시물ID : menbung_43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붕차카붕
추천 : 1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01 09:39:59
멘붕까지는 아닌것같은데 당혹스러움?


몇 주 전 이야기예요
제가 사는 곳으로 친구들이 놀러와서 약주^^ 좀 마시고
제가 계산을 합니다
육만 칠천원 나왔더라고요
현금 오만원권 두장을 줬는데 이만삼천원을 주더라고요
받고 가만히 서있었어요
절 처다보길래. 만원 더 주셔야죠.했더니
아! 하고 만원을 다시 주더라고요

저는 이럴 때 참 뭐해요. 생활하다보면
간혹 카드계산할때도 내역보면
없는게 들어가있을때도 아주 가끔 있기도 하고요
물론 시켰는데 안적혀있으면 얘기해주는 성격이에요

설마 일부러 그러진않겠지. 바뻐서 그런가. 생각하며 넘기는데
 기분이 찜찜한건 오래거더라고요

뭘 바라는건 아닌데 참 거시기해요ㅎ

여러분들은 이런경우있으실때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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