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어이없는 일을 겪어 조문 구하려고 글남깁니다.
제가 전세 들어 살다가 그 집에서 위층 화재, 저희 방에 배수관 빠짐으로 인한 물난리로 인한 장판 절반 없이 지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계약 만기 전 다른 곳에 전세를 구해 이사를 갔습니다.
그런데 임대인이 임차인인 저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다른 사람에게 방을 내줬더라구요.
저 사실을 제가 전세금 돌려받기 전까지 안쓰는 가전제품을 방에 일부러 놓고 왔는데 쓸 일이 생겨 가지러 갔는데 비밀번호도 바뀌고 다른 분이 들어와서 사는 걸 보고 알게되었구요.
그리고 임대인은 한달이 지난 이제 와서 전세금을 빼줄수 있다며 복비를 빼고 준다는데(계약서에 만기 전 나갈 시 수수료 제하고 준다고 적혀있음) 수수료 뺄 거면 임의로 사람 들여서 살게 했으니 이에 대한 보상을 해달라 했더니 그럼 만기까지 안준다고 해서 제가 법적으로 압박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