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6년 12월 경 인터넷 까페에서 
어떤 분과 논쟁?을 했습니다. 
여성시대 출처에 관해 제가 딴지를 걸었고 
그 분은 본인이 남자라고 소개하며 
왜 그 까페가 안 좋은 지 설명해달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아 이분이 전혀 모르시는 구나' 싶어서 
상세하게 설명을 드렸고 
몇번 더 대화가 오가다가 추가 댓글이 3번 더 달렸고 
보러 가려는 틈에 글을 삭제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전 댓글 내용은 보지못하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 
까페 내에 있는 분이 이거 우리 까페 얘기 아니냐면서 
글을 올려주시고 그제서야 상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랑 논쟁?을 하셨던 분은 여시+쭉빵 회원이었고 
그 까페에 저랑 한 대화를 캡쳐해,
일방적으로 그 대화를 여마초 vs 정상남 
으로 얘기하며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쭉빵 회원이었으며 현 까페에선 유명한 회원이고 현재는 활동중지 되었다는 설명까지 있었습니다. ( 참고로 활동중지 된 것은 아니고 제가 신청한 것입니다 ) 
더 심한 점은 그 분은 사실 남자가 아니고 여성인데다 그 게시물을 1월 부터 닉네임을 변경해가며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게시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출처에 관해 딴지를 걸었기 때문에 죄송스러운 맘도 있고,  저는 제 의견이 비방되는 건 상관이 없지만 제가 어느 까페 회원이고 제가 어디에 가입했었는 지 등 제 사적인 정보를 턴 글을 자랑스럽게 몇달 동안이나 
게시한다는 점에 좀 화가 나네요..
댓글엔 다 자살해라, 여마초는 다 죽어라 등... 심한 인성모독 댓글이 200여개 있었구요 
 
  다만 염려되는 부분은 제 닉네임은 가렸고, 단지 어느 까페 회원, 우수회원, 쭉빵 까페 경력 등을 언급했다는 것 뿐인데 이것이 불충분 하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어디 여쭤볼 곳도 없고 부끄럽지만 여기밖에 글 올릴 곳이 없네요.. 이거 인터넷 명예훼손으로 고소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