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22렙 인데 그동안은 출퇴근 길에 잠시 하는게 다였다가
쉬는김에 첨으로 근처 하천을 걸었습니다 잉어킹이라도 하천에서 나올까 싶어 다녔는데 많이 나오더군요
하천이라 많이 추워서 손도 얼고 그래서 이제 가야지 하고 가는데 10알이 하나 부화하더니 라프라스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운이 좋네 하며 맥주 안주사서 집으로 돌아와 맥주캔 따고
혹시나 하고 폰을 봤는데 망나뇽의 그림자가 떠서 추리닝 바지에
슬리퍼만 신고 뛰었습니다 바로 도망갔다고 떠서 아 내팔자 아닌가 하고 돌아섰는데 다시 뜨드라고요
망나뇽 만나는 날만 기다리며 하이퍼볼 열매 아꼈는데 의외로 쉽게 하이퍼볼 다섯개만에 잡혀 주었습니다~~
비록 강한애들은 아닌거 같은데요 시작하고 한번도 보지 못한 애들이
하루에 두녀석이나 와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이제 기분좋게 맥주한잔 들이켜야 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