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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많은 희생을 막았다..
대통령 각하를 희생시켰다는것은 매우 가슴아픈 일이고,
또 역사적으로도 엄청난 일이되긴 했습니다만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민의 생명 하나하나가 다 아깝습니다.
다 똑같습니다.
누구라고 더 무겁고 낮은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불행을 막기 위해서는 이거밖에는 방법이 없었다..
이것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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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이나라의 민주주의는 20년내지 25년 앞당겨졌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앞에 이런이야기를 하는것은 참 당돌합니다만,
제가 제 목을 내놓고 하지 않으면
누구도 대한민국에 할 사람이 없습니다..
결국은 20년내지 25년동안 자유를 모르고 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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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원컨데..
앞으로 어떤분이 정치를 하던지간에..
민주주의 정치라는것은
찬성이 있으면 반드시 반대가 있기마련입니다.
대통령도 99.9%가 지지하는 이런것이 세상에 있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당도 필요하고 야당도 필요한것이고..
민주주의 국가라고 하는것은 전체가 지지하면..
몇사람이 일어서서 나는 반대요라고 하는것이..
나는 민주주의 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이야기를 더 장황하게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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