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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655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누★
추천 : 4
조회수 : 7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12 13:06:03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셨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미키루크의 레슬러요
무슨 표절이거나 그런 얘길 하는 게 아니구요
레슬러 역시 광장히 인상깊게 본 영화거든요
10대후반이었나 20대초반이였나에
설레면서 보았던 나인하프위크의 미키루크를
저 역시도 중년인 나이가 되어서
퇴물레슬러가 된 그를 다시 바라보자니 꽤 동일시 되었었어요
로건 역시 비슷한 울림을 주네요
특히나 지키는 대상이
이젠 사랑하는 연인이 아니라
늙어버린 아버지격인 존재와
어린 꼬마 여자애라는 사실도 크게 와 닿아요
다시 생각해보면
대단히 행복한 것 같아요
히어로의 등장과 퇴장을
비슷한 나이로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었어서
청춘시절 비포선라이즈를 보고
사회생활을 할 때 비포선셋을 보고
결혼후에 비포선셋을 보았던 그런 비슷한 느낌이군요
울버린
그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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