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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94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취★
추천 : 0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17 02:35:20
기억력이 안좋아선지 어렸을때 기억이 많이 없는편인데
이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초딩때 생일 파티 한답시고 엄마한테 상차려달라고하고
나름 친하다고 생각한 반 친구들 여섯명 정도한테 초대장 만들어서 나눠줬었는데
생일당일날 집에서 엄마가 피자 탕수육 떡볶이 케이크 이런거 맛있는거 많이많이 차려줬었는데
친구들 아무도안온거..ㅎㅎ
그때야 어릴때니까 생각해본적없는데
다 크고난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그때 과연 부모님은 어떤심정이였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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