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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비참한건 알거 다 알면서도 찍을 후보는 거의 정해져있다는거죠.
게시물ID : military_67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diance
추천 : 0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17 23: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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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다른 후보들 진영에 들어간 메갈들을 보면 경악 그 자체입니다. 이전에 무슨글 썼는지 검색해보면 정말 주옥같기 그지없어요.
오히려 남 모가 낫지 싶을 정도니 말 다 했죠.
 
사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은 성향맞는 정치인에 대한 투표죠.
근데 남성주의는 바라지도 않고 남성에 대한 차별을 생각만이라도 해주겠다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여성을 장애인이나 아이들, 노동자등 사회적 약자 계층과 묶어 그들의 권익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사람들만 있네요. 그리고 그 이유로 영입한 사람들의 약력을 보면 그토록 가관일수가 없습니다.
 
유시민씨였나 누가 말했었죠. 정치인은 맞춤정장이 아니라 자기한테 딱 맞는 사람은 없다고, 그러니까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달라고 정치인을 유도하거나 요구해야 한다고요.
근데 그 어떤 정치인도 남성에게만 차별적으로 부과되고 있는 병역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네요.
(군인복지강화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차별적으로 부과되는 병역에 대한 성차별적인 문제를 말함입니다)
 
 
진짜 심정적으로는 무효찍던가 투표 아예 참여 안하고 싶어요. 근데 그랬다가 무슨꼴이 날 지 너무나 뻔하기에 그 뻔한 투표대상에 표를 던지긴 해야곘죠.
그래서 더 비참하고 화가 납니다.
 
 
p.s - 그런 상황인걸 너도 나도 잘 알고있는 상황이니 더더욱 예민할수밖에요. 거기다 몇몇은 어그로 끌거나 아예 대놓고 메웜논리 펼치며 비아냥거리는데 거기에 비공테러박히고 차단까지 찍히는 판에 기분 좋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모 정치인을 질타하는것에 대해서 참고 인내하고 수용하라는게 아닙니다. 무조건 반대 신고만 누르지말고 한번쯤 생각해달라는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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