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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평면적 인물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869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리븐
추천 : 2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18 18:42:12
정치인은 절대 평면적 인물이 아닌
입체적인 성격을 띈 '사람'입니다.
 
민주주의란
국민이 주인이 되고,
뽑는 정치인은
자신의 상황/의견을 잘 대표하는 인물을 뽑는것이 일반적이나,
그런 정치인이 없다면
의견표출 // 토론 // 자정작용 을 통하여
충분히 만들수도 있습니다.
 
전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관련된 사항이니 만큼
더욱더 자신의 의견을 대표해주길 바라는 욕심은 당연한 것입니다.
 
지지철회가 그 후보의 OUT을 뜻하는것이 아닙니다.
그 후보가 더욱더 바르고 완벽했으면 좋겠다는 의견표출의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으로 완벽에 수렴하는 대표를 선출할 수도있습니다.
 
부디 흑백논리로 보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다 입체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정치인은 그저 일꾼일 뿐입니다.
정치인도 비판하면 수용하고 토론하면 반론당하고 결국은 궁극적인 발전적인 미래에 대해 다가가고 싶어합니다.
그에대한 의견표출 조차도 묵살하면 자정작용을 포기한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급한 불" 먼저 꺼야하지 않겠느냐.
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내집에 붙은 불까지 무시하라는 말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겐 그 "급한 불" 보다 내집에 붙은 불이 당장 더 급할 수도있습니다.
 
 
부디 자정작용 // 비판 // 토론하려는 사람들을 매도하지는 말아주세요.
다 완벽한 정치인을 만들고 싶은 누군가의, 주인된 국민으로써의 당연한 욕심일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잘못된 근거없는 정보의 사용과, 아무 의미없는 비난은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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