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돌잔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정치 이야기가 나왔네요.

 

총 5명의 남정네가 차를 탔는데

오유인3명과 전혀 커뮤니티를 안하는 2명

뭐 안하는 2놈에게도 어차피 안생기는데 오유나하라고 권유를 했었죠 예전부터...

 

한놈과 이런저런 이야기중에 나온 이야기가...

 

오유나 일베나...다 같은 인터넷 사이트 아니냐? 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뭐 웃대 디씨도 이야기를 하긴했지만...

 

그놈이 일베를 할 놈도 아니고 진작에 들어가봤더라면 그런말이 안나왔겠죠.

 

그래서 오유와. 다른 큰 커뮤니티 몇곳과...일베에 대해서 설명을 간략하게 그리고 그 소리를 들은 나의 기분을 설명을 했더니

 

바로 미안하다고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느낀게 종편의 힘이 대단하구나... 그냥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은 진짜 바로 선동이 되는구나 느꼈습니다.

문재인은 좋은데 문재인의 행동이 싫다고합니다.

대통령이 된것 마냥행동한다고..정치나 제대로해야하는데  라고 말하길래

 

그 사람 지금 국회의원아니다. 그냥 전 대표다. 설명했더니

 

아니 왜 종편에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를하면 해명을 해야지 왜 가만히 있는거냐고... 

 

뭐 그 뒤로 여러가지 질문이 오가고 많이 찾아보고 뉴스도 보고 하라고했습니다.

 

뭔가...아직 멀었다라고 느껴집니다.

 

종편과 언론의 마지막 발악이 아주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는것 같네요. 

 

그게 노인네들만 먹히는게 아닌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