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리사 플레이후기
게시물ID : overwatch_50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은8자이내
추천 : 0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23 01:04:21
자리야 솔져 메르시 모스트에 2800후반대 플레기입니다.

평소 조합맞추는 편이고 탱커위주 플레이하는데 자리야 픽률 80%는 되는거 같네요.

각설하고

오리사가 나왓다는 소식과 스킬이 이렇다는 것만 듣고 PTR서버나 유투브에서도 별로 안보고

본섭패치되고 처음해봣습니다.


1. 평타

딜은 솔저정도인 것 같습니다.

사실 150탄창에 반동이 거의 없다고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히트스캔 판정이 아니라 투사체 판정이네요.

장거리 공격이나 이동하는 적공격시 한조나 토르비욘처럼 투사체 판정으로 맞습니다.

생각보다 에임컨트롤이 필요하네요.

그리고 공격시 이속감소(like D.VA)는 꽤 크게 체감되는 것 같습니다.

평소 이속은 자리야보다 조금 더 빠른 듯한데..


2. 특수공격

사실 자리야 최애유저로서 가장 걱정한 부분입니다.

보급형 아돈빠가돈이라는 소식에 자리야가 묻히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심하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짧은 쿨타임과 폭팔위치를 정할 수가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듯한데

일리오스나 네팔같은 낙사지역에서 전세를 뒤집는 전략적 스킬이 될 것 같습니다.


3. 방벽

생각보다 작아요.

라인없이 오리사 + 서브탱(2탱) 조합을 했는데 라인의 존재감이 더 크게 느껴졋습니다.

심지어 고정형이기 때문에 몇몇 대치상황 (a.k.a 아이헨발데 1거점 대문, 볼스카야 1, 2거점 대문, 눔바니 1거점 2층, 왕의길 1거점 대문 등등등.)에서

꽤 쓰일 것같지만 좁은 방어범위와 900(맞나?)이라는 수치가 어중간하게 애매하네요.

그래도 짧은 쿨타임이 어느정도 커버할 것 같습니다.


4. shift

방어력이 높아진다는 설명을 봣는데.. 딱히 체감이 안와요.

저지불가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메이와 대치할 때 자리야방벽처럼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간단한 생존기? 라고 봐야하겠네요..

근데 방어력 증가는 정말 체감이....


5. 궁

범위 상당히 길어요.

처음에 어느정도 범위인지 몰라서 애 먹엇는데

생각보다 범위가 길더라구요.

궁게이지가 빨리 차는 느낌은 아니여서( 내가 못 채운건가..?)

타이밍을 잘 재야할 것 같습니다.


6. 전체적 평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PTR에서 즐기질 않아서 다른분들 평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론 공개당시의 제가 받은 충격은 사라졌네요.

공개당시엔 "상위 호환 솔져 + 보급형 라인 + 보급형 자리야 + 광역 메르시" 였는데

지금은... 그냥 서브탱중 한명?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절대 혼자서 뭔가 할 수 있는 탱커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추후에 공략들이 늘어나고 칼질을 몇번 하다보면 사용법이 다양해지겠지만

패치후 첫 느낀 느낌은 서브탱으로는 꽤 괜찮은 영웅일 것 같네요. (물론 못하면,,, 걸어다니는 궁충전기....)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