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초월전까지 길드분들은 부족한 부위가 많았기에 파밍을 권장하셨고
지인은 초월을 권하고있는 상황이어서 엄청 고민했는데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했던건 루크 면접이라고 생각해서
먼저 초월했습니다 (덤으로 무기 요구 소울 대폭하향)
웨리라는 엘마에게 있어 3차각성이라 불리는 코어템을
갖고싶어 상당히 무리해서 헬을 돌리기도했고(2-3월구간)
루크 하향으로 인해 경험하게된 루크레이드 재진입을 목표로
헬만 주구장창 돌리기엔 목표를 달성하는것보다 표류하게될 가능성이
더 짙어질거같고 얻는것보다 허탈함이 더 크게 작용할것같아
비효율적이긴 하나 무기를 옮겨보았습니다
확실히 3차각성이라 불릴만큼 대미지면에서는 엄청난 증가폭을
보여주는데 근본적인 문제는 오히려 더욱 갭이 커져버려 실제 딜은
얼마나 더 넣을수있을진 잘 모르겠네요 손이 좋은편이 아니라..
루크 재진입을 위해 무탐얼을 준비중인데 부족한 응토가 59개라 레이드평균 15개 각톤3개라 생각하면 화요일쯤에 가능하지않을까싶은데
무탐을 올린다해서 루크가 쉽게 갈수있을것같진 않은게
현재 가장 큰 걱정거리네요
12월 말 여프리와 함께 루크를 바라보며 복귀했는데
어느정도 목표에 가까워지기도 했고
운이 아주 나쁘지만은 않았지만
처음부터 파밍하는 단계가 아닌
필요한 유효타가 적은 시점에서의 파밍은 상당히 피로감만
남겨주는것같네요 타인의 득템에 민감하다거나
교차드랍을 통한 스트레스 혹은 코어 세트의 획득부위 중복 드랍 등
스펙업을 한다는 즐거움 보다 어렵게 얻은 아이템이 무의미하다는게
가장 스트레스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종착점이 매우 기약없다는것도
한몫하는것 같네요
앞으로 남은 아이템은 루크 제작픽을 위한 방어구와 황홀경의 완성인데
블랙 포멀 4 황갑 천년 3 오기일 2 메탈 1인 황홀1(홀리와 에반 합해서 세트완성) 인 상황에서 언제 파밍이 끝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