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역고드름을 이유로 진안마이산을 신성한 산이라고 말씀 하시는데요. 풍수를 배우신분이라면 웃습니다.ㅎㅎ진안 마이산이든 어디산이든 상.중.하 즈음에 사발에 물을 담아 놔두시면 각기 역고드름이 맺힙니다. 맺히지않는곳은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곳이죠. 풍수를 배우다보면 자연스레 배우는 내용입니다,또한 이갑룡이라는 사람은 도인이 아닙니다.일자무식에 효심 가득한ㅅ 사람임에는 분명하죠. 이갑룡이라는 사람은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3년시묘살이를 했습니다. 그와중에 스님이 그초막에 들어오시는데 갑룡이라는 사람이 본디 마음이 선한사람이라 이분을 극진히 간호해서 깨어나시게 되는데 현재 갑룡의 부모님 산소가 복시혈(시신이 뒤집어져있다는 뜻)이라 이장을 해야한다면서 명당자리를 알려주는데 이장을 하고나서 진안마이산으로 가되 10년을 말을 아끼고살면 부귀를 누릴수있다는 말을 하고 떠나죠. 갑룡은 마이산에가서 수도를 하구요 진안마이산의 탑꼴을 쌓습니다. 이게 진안마이산 돌탑의 시조입니다. 산정상에 남근석이 있는데 옛날에 이쪽에 기도하러오는 아낙들이 많았습니다. 어찌저찌하여 아낙들과 암묵적으로 갑룡이라는 양반이 씨를 주는 사람이 되었구요. 풍수하는 사람들이나 도인들은 그양반 좋게 안봅니다. 나중에는 자기가 도인인양 행세하고 다녀서 민심을 많이 헤쳤습니다. 물론 좋은자리에서 공부하면 도인이야 되겠지만 이갑룡이라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