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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레이드를 정복해보자 - 1편
게시물ID : dungeon_659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시지
추천 : 8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3/29 14: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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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2017_0329_124654362.jpg
 
날먹 작성자 스펙입니다 ㅋ 너구리#1~6 39채에서 운영중입니다. 시간대는 내킬 때 ^^;
86만렙에서 90렙으로 만렙이 풀인 후 안톤이 허벌이다 쉽다 하지만 이제 안톤레이드에 입문하고자 하시는 분들과 안톤정복자를 노리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할만한 내용을 담아보고자 했습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작성자의 100% 주관적인 글이므로 말그대로 참고용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우선 공대장의 첫번째 - 파티의 구성
 
이 구인을 위해서 공대장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16인 4드론 또는 20인 3드론이냐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드론이란? 저지의 경우 다리지역A, B가 두번씩 클리어 되면 저지가 완료 되는데, 그 다리에 진입하는 파티의 수를 의미합니다. 4드론은 4파티가 3드론은 3파티가 다리를 진입하는 것입니다.
 
보통 한 파티의 구성의 경우
1. 딜러 + 딜러 + 홀딩 + 홀리 or 에반
2. 딜러 + 홀딩 + 서포터 + 홀리 or 에반
으로 구성하는 것이 보통의 경우입니다.
 
정보 수정을 통해 공대명을 계속해서 바꾸면서 구인을 하시면 꽤 수월합니다. ex) 함포 격딜 홀딩 / 다리 물딜 마딜 / 화산딜 등등
이런식으로 자신이 정한 공대명 뒤에 구인하고자 하는 파티의 포지션을 적으면 편합니다.
 
공대장의 두번째 - 구인
 
앞서 어떤 파티를 구성할 것인지 정했다면 그 뒤에는 구인입니다. 이 때가 사실상 저지와 토벌의 성공여부를 가린다고 볼 수 있으므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각각의 포지션의 컷을 어느정도 인지하셔야 하며, 포지션에 적합한 직업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딜러 - 퀘전더리셋 + @의 파밍상황, 악세의 속성기본 마부, 방어구의 기본 마부, 크리티컬확률70~80이상, 아바타유무, 칭호(업적)유무, 90레벨
홀딩 - 오라템, 디버프템, 아바타, 칭호(업적)
서포터 - 퀘전더리, 오라템, 디버프템, 아바타, 칭호(업적)
홀리 - 89레벨 이상, 주스탯 2300이상, 아바타
에반 - 89레벨 이상, 지능2800이상, 아바타
 
현재 제가 고려하는 상황입니다. 딜러를 요모조모 다 살펴보는 편이며, 서포터의 경우에는 최소한의 성의, 홀딩의 경우에는 숙련도에 중점을 둡니다. 어찌보면 깐깐하다 할 수 있는데 딜이 부족해서 공대 터지는 상황을 맞이하는 것보다 구인단계에서 차근차근 보는 것이 더 빠른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명 한명 구인하는 과정에서 "저분 저렇게 입고 딜이 나와요?" 라는 말이 안나와야 구인도 상대적으로 수월해질 뿐더러 공대자체가 딜이 부족해서 터질 확률이 상당히 낮아집니다. 
 
 마부까지 정성스럽게 하는 분들이 인성작을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최소한의 애정의 표식이랄까
 
 아바타의 유무를 보는 것도 캐릭터에 대한 최소한의 성의를 보는 것입니다. 가끔 홀리의 경우 노아바타 또는 머리, 모자, 상의만 대충 껴입고 바우9라고 정상인 코스프레를 합니다. 매우 역겹습니다. 반대의 경우로 딜러가 그따위로 아바타 입고 있으면 넙죽 신청하시겠습니까?
 
 레벨에 있어서도 89의 경우 기존 86레벨과 비교하면 영축이 2렙 차이가 나기 때문에, 딜러들의 경우에는 1각기와 2각기에서 레벨링에 따른 딜의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레벨까지 봅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편견이 하나 있는데 검신의 경우에는 꺼리는 편입니다. 이유는 검신의 경우 크라텍 홀딩, 아그네스 홀딩을 안정적으로 하지 못하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봤었고, 소위 인성작이라 불리는 짓거리를 하는게 대부분 검신이라서 거르는 편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으로 인한 편견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다만 격홀딩의 경우 검신 좋습니다.)
 
공대장의 세번째 - 시너지
 
서포터와 홀딩의 경우에는 이런 시너지를 많이 고려해서 뽑습니다. 직업별 포지션으로는
물홀딩 - 토네, 검신, 인페르노, 뱀파이어로드 등
마홀딩 - 암제, 마도, 수라, 크리에이터 등
서포터 - 염제(카이 짱짱), 무녀(스증, 마위주), 가이아(스증), 다크로드, 마도 등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니 대강 이정도입니다.
 
 각각 물딜팟과 마딜팟에 유리한 홀딩과 서포터를 편성합니다. 검신과 마딜의 교점이 없고 수라와 물딜팟의 교점이 없는 것처럼 교점이 없는 직업들은 서로 다른팟으로 편성합니다. 이런 시너지가 조금이라도 있을 때 각각의 딜러들이 가지는 딜의 기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죠.
 
 레이드를 하다보면 진행이 더뎌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토그입니다. 이 토그잡이를 위해 속성을 통일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그라시아 무녀, 그라시아 수라, 그라시아 딜러로 편성하는 함포 팟의 경우 화산팟, 다리팟보다 연기클이 빠른 경우를 종종 봅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드리겠습니다. 2편에서는 1편에서 다루지 못했던 조금 더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출처 나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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