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들과 캠핑가서 즐겁게 놀며 주지육림의 하루를 보내던 와중...
군생활이야기 - DMZ - 지뢰의 순으로 이야기가 흘러들어갔습니다.
이제부터 대화가 시작됩니다.....
(사실 저도 눈팅만 한가득 하고 갈 뿐이지 사실 관심만 있을뿐 지식은 1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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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 야 요즘 지뢰는 살상능력 높일려고 튀어오르기도 한다며?너도 그런거 썼음?원래 지뢰는 땅에서 터지면 지면에 뽀짝 붙으면 살 확률도 있다고 아는데
친구1
- ??? 그런건 잘 모르겠음. 근데 지뢰 해체작업 가능함. 영화에서 봤지?밟고있을때 대검을 죽 찔러넣어서 솰라솰라...
본인
- 어 진짜?(속으론 아닌데..밟자마자 피할겨를 없이 터질텐데..)오..그런 방법이 있었군.
친구2
- ㅇㅇ 맞음 그 이연걸 탈출에서도 나오잖음. 그 튀어오르는건 막 빠따로 치고... 암튼 나도 지뢰 해체하는방법 배움.
본인
- 음...(절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일단은 분위기를 망치고싶지않음) 그런방법이 있었군. ㅋㅋㅋㅋ 한잔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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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입니까
노래방가면 항상 보는 그 발빼고 대검찔러넣기 신공으로 지뢰를 해체할 수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튀어올라서 공중폭발하는 지뢰는 실제로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