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너와의 추억은 마음을 아리게 하고
나를 기쁘게했던 너의 소식들은 이젠 들을 수 없게 됬다.

수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 무감각해질줄 알았는데 
문득문득 생각나 나를 괴롭히고
서로가 없는 일상이 이제 익숙해졌는데
그보단 너가 있으면 더 좋겠다란 생각이 자주들어.

너의 헤어지잔말에 더 이상 너에게 상처도 미움도 받고싶지 않았기에 더 심한말을 들으며 헤어지자 할까봐 아무말 없이 받아들인 지난날의 후회일까?? 

한번 꼭 연락할게 불편해 할거 알지만 이미 1년도 더 된 시간이 흘렀지만 나를 위해 한번만 이기적 이어볼게
그 날이 금방오진 않겠지만 그때까지 건강하게 있어주기를..

그때까지도 널 마음에 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번만 만나서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성이아닌 한 사람으로써 너는 나에게 너무 좋은 사람이고 잃기에는 너무 아쉽기에 가끔 연락하는 그런사이라도 되었으면... 너무 힘든 소원이란걸 알지만 기적이 일어났으면 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