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키 - 잊혀지다
게시물ID : freeboard_1515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황하셨죠
추천 : 1
조회수 : 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30 22:23:09

우연이라도 마주할 수 있기를
잠시라 해도 함께하는 순간을 
혹 난 아니 왜 난 바라면서 고갤 저었던 날 
너는 생각은 할까 다정하지만은 않았지
화가 나면 서로 멀어져야 했던 우리 그래 우리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순 없는 걸까

내 서툰 감정들 때문에 헤어지자고 말했던 내가
너무 원망스러워 니가 너무 보고 싶은 걸

널 만난다면 볼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니가 바랬던 그 사소한 부탁도 짓궂은 장난도 나는

널 만났을 때 함께 바라볼 때 조금 어색할지 모를 그때엔
꼭 미안했었다고 어리석었다고 고맙다고 

힘들진 않니 물어나 볼 걸
뒤돌아설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없이 안아줄 걸 그게 너무 후회가 돼

널 만난다면 볼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니가 바랬던 그 사소한 부탁도 짓궂은 장난도 나는
널 만났을 때 함께 바라볼 때 조금 어색할지 모를 그때엔
꼭 미안했었다고 어리석었다고 고맙다고 말해

(내 얕은 기억에 니가 지워지기 전에 내게도 기회를 줘)

You~ You~ My Love...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