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분들 웃대에서 유학온 선천적솔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돌아갈때가 된거같아서 이렇게 어려운말씀 올립니다. 지금 웃대 상황은
제가 유학간 후 수많은 유저들이 이탈하고 있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근황글이 올라오며(진짜임ㅋ) 유저수 감소로 인하여 광고수도 줄어들어 촘잠님이 운영자들 월급도 못주고있는 심각한 상태라고합니다. 저는 오유에 더있고 싶지만 이제 돌아가야겠지요ㅜㅜ 먼저 제 차단사건으로 본의아니게 콜로세움이 일어난점 사과드립니다. 제가 방문수도 낮아서 장난으로한 신고한번에 차단당한거라는데 저는 전혀 기분상하지 않고 재밌었지만 그로인해 문제가 발생했던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암튼 웃대말고 처음으로 한 두번째 커뮤였고 오유가 엄근진하다는 편견을 저도 가지고있었는데 사실 좀 쫄았긴했지만 너무도 다정하게 맞아주신점 감사합니다. 웃대가 저한테 어머니같은 존재라면 오유는 처음으로사귄 여자친구같은 존재였습니다. 제가 오유에 와서 노잼은 신고대상이 아닙니다 그거 만든거 뿌듯하게 생각하고요ㅎㅎ 제 개그의 고생하셨던분들 저때문에 위협 받으셨던 조니님 에로님 등 누추한분들 (뻔뻔) 모두 그동안 민폐 많았습니다ㅋㅋ
여러분 안맞는 개그란 있을 수 있어도 재미없는 개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웃음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정이라 생각합니다 .피식하는 실소든
빵 터지는 박장대소든 웃음의 가치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허나 세상이 만만치않아서 이런 커뮤의 의존하는 분들이 많겠죠 저처럼요. 커뮤를 할 때 만큼은 누구와 싸우지도 않고 웃고만 갈 수 있엇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오유랑 웃대랑 많이 친해진거같 뿌듯해요ㅎㅎ 자!! 그럼 이만...수...(이만뒤에 수를 붙여서 전 야구감독 이만수 감독님을 연상시키는점이 웃음포인트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