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상근 말년 병장때 버스 정류장에 웬 외국 군인이 물끄러미 쳐다보길래 경례했더니 받아주셔서 악수하고
제가 근무하던 곳 근처까지 버스타고 다니길래 아침마다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ㅋㅋㅋ
한달후엔 전 전역했고 시간이 지나고 보니 어느나라 군인인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당시 그분의 인상착의를 말씀드리자면
노인까진 아니지만 아버지 뻘의 백인이셨고 영어를 쓰셨습니다
전투화는 광이 반짝반짝 났고(어딜가나 똑같은가봅니다ㅋㅋㅋ)약간 날렵한 느낌의 디자인이었고
(대략 이런느낌)
군복색은 녹색이었는지 푸른색 계통이었는지 학일히 기억은 안납니다
무늬는
(이런 모양으로 있었던것 같습니다)
추운날씨라 그런지 야상을 입고계셨고
아직까지 기억에 확실히 남는건 그문이 베레모를 쓰셨는데
베레모에 계란같은 타원형의 보석?같은게 있었습니다.(중요)
힌트가 별로 없어서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