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7.3 생산 신품급 중고 가져와서 구동시켜봤습니다
소니 32hx750를 만족하며 3년 실사하고 처분-- 단점 잘 못느끼는 놈이나 환경을 바꿔보고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잠시 서브모니터인 24mp47hq로 연명하다..
화질도 그렇고 사이즈도 맴에 안들어서 중고나라 잠복하다가 34um득하였습니다
비가와서 가져오는데 개고생하긴 했지만..
설치후 웹서핑 영화 및 21:9 wfhd 지원 게임을 해봤는데요(배필1)
브라비아를 버리고
바꾼 가치가 충분히 있다라는 결론이네요
데스크탑 환경이 슬림해졌고
브라비아 엔진과 품질좋은 내장스피커, TV수신기능과 다양한 단자, 넘나 편리한 리모콘..포기한대신
(버린것이 넘나 많으이ㅜ)
확트이는 광할함을 얻었달까!
화면크기를 떠나 창 2개띄웠을때 훨씬 낫네요
32 fhd 쓸때는 창크기 조정 겁나해줬어야 했는데 간략해짐
장문의 글 작성할때만 창 확대시키고 줄이면 되고
부잡스러움이 덜해졌네요 캬
qhd는 얼마나 더 편할꼬나..
화질은 생각보다도 조금 안좋습니다. LG꺼 블루라이트 차단기능 있는 모니터들 특징인듯
흐린느낌도 있고? 누런느낌도 있고 24mp보단 낫네~~ 이정도
이것도 새삥이라서 이정도일지도.. 눈은 편한데 어둑어둑 흐리다고 느낄때가 많아요
크롬 상태표시줄 특히..
그래서 원래는 패널좋다는 dell 새걸 사 말어 고심했었어요
u2515h 평이 상당히 좋고.. 것보다 크기를 늘리면
마침 컴퓨존서 dell 29인치 whd 제품을 33에 팔고있더군요 2012년식, 해외에선 200불미만으로도 풀린 모델이지만..
아침까지 고민 하다가 운명처럼 지르게 됬네요
브라비아 처분금 28
34um58w 영입금 33 해서 차액 5만으로 기변..
총평은 고급기종이 아니라 막 뿌듯함까진 없지만
기존 사용하던 제품과 앞으로 패널수명도 차이날거고..
시원한거 하나로
만족합니다.
29인치 wfhd는 작다는 평들이 왤케 많았는지 써보니까 바로 알겠구요
차라리 u2515h 샀으면 샀지 델 29인치 안사서 다행이라고 느낄정도
네줄요약
1. 21:9 지원하는 fps 할때 깡패다(기존 32인치와 제일 크게 느끼는 차이점)
2. 영화볼맛 대상승
3. fhd대비 다중 웹서핑 엄청편함
4. 패널의 한계, 화질은 아쉽다
정도로 정리가 되구요
단점은 화질빼고 (패널은 그닥 고급아님) 계속 찾아볼 생각입니다
뒷면 단자부를 보면 원가절감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지만요
싼놈에게 많은걸 바랄순 없겠죠
그리고 이번 직거래 장소가 재미있었는데요, 법원 이었습니다 ㄷㄷ
부장판사님 사무실가서 냅다 가져옴
궁금해서 성함으로 검색해봤는데
판례 3개 정도 읽어보니까 조직보단 약자를 좀더 존중해주시는 성향인듯 하더라구요
좋은분께 좋은물건 받아 기분좋은 하루였어요 ㅎㅎ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