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신성현이 찾아왔다. 내가 '좋은 팀(두산)에 잘 갔다'고 말해주자 '가기 싫은데요'라고 하더라. 신성현을 안 지 벌써 5년이다. 나에게 그렇게 편하게 얘기한 건 처음이었다. 나를 아버지처럼 따르던 친구였는데…"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마지막으로 "장타력이 있으니, 두산 가서도 잘할 것이다. 꼭 성공했으면 한다"라며 응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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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하네요...
두산가서 꼭 잘하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