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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137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기아리랑
추천 : 3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9 20:45:27
소복소복 쌓인 눈소리에 깨면
또 타박타박 그린 발소리를 듣죠
혹 그대 발자국일까
난 살며시 눈을 뜨죠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는지 그댈
혹 그대 앞에 계실까
난 설레어 문을 열면
내 눈물이 꽃 되어 내리죠
저 문 너머로
아- 언제나 오시려나
눈꽃이지면 오시려나
아- 오늘도 이렇게
그대 얼굴 그대 손길
그리며 잠이 들죠
혹 그댄 날 잊더라도
난 그대를 기다려요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는지 그댈
눈 꽃 져 벚 꽃피고
벚 꽃 져 땅 적시면
그때는 그대가
저 문 앞에 서있으려나
아- 언제나 오시려나
눈꽃이지면 오시려나
아- 오늘도 이렇게
그대 얼굴 그대 손길
그리며 잠이 들죠
그댄 날 잊더라도
난 그대를 기다려요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는지 그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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