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이라 아침에 학원에서 자습하는데
모르는 핸드폰 번호로 전화와서 받았더니
본인확인하더니 본인명의로 대포통장개설돼서 두개나 있는데
알고 있냐고 하더라고요 ㅠㅠ 전남 광주사는 김누구씨 아시냐고 물어보고
모른다고 전혀 관련없다고 했더니
본인이 피해자인지 관련된 범죄자인지 아직 모르니까
통화녹음해서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내용 들어보니 작년 11월에 두개나 개설...ㄷㄷ
광명시 철산역?점에서 우리은행 통장 개설 됐다고 하는데
보통 본인한테 연락 가지않나요??ㅠㅠㅠ 너무 아무렇지 않게
발급 받은 것도 멘붕이고 이런일이 저한테 실제 일어난 것도 멘붕입니다..
저 포함해서 피해자가 200명이라는데 이정도면 제 개인정보
세상사람들이 다아는거같은 기분..ㅠㅠ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