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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outstudy_1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raxas
추천 : 1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9 01:47:14
설날인데 설날같이 않군요...
오늘은 정말 대충 보낸거 같네요. 기억에 남는거라곤 오늘 낮에 돌아다니는데 더웠다는 것 뿐...
그것도 목적지를 가지고 돌아다닌 것도 아니고 걍 노답 방황...
아부지 어무니한테는 오늘 밥 맛난거 잘 챙겨먹겠다고 했는데... 돈은 아껴야하는걸...(ㅠㅠ)
뭐... 여하튼... 전 그럭저럭 제 친구 Netflix와 함께 잘 살고 있습니다.
제 베프임. Netflix... 저놈이 있어서 그나마 제가 아직 심심해서 죽지 않고 살아있습니다.
지금 자고 싶은데 더워서 잠이 잘 안오네요. 설날에 덥다니... 살다보니 별 경험을 다 해보는군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자야겠죠...
다들 다시 한번 새배복 많이 받으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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