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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천사인지 악마인지 모를 무엇에 영혼을 팔려 합니다
게시물ID : military_72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스트칵테일
추천 : 3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25 13:19:39
오늘 베오베에 세월호 미수습자 유품 사진을 보다가
다 큰놈이 일하다 울었어요
눈 벌개져서 손님들 쳐다보지도 못하고 뭔 주책인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란게 있다는걸
처음으로 실감했습니다

문후보님은 진정한 의미의 적폐청산을 이룩할 천사일지도 모르고
남녀갈등의 씨앗을 가진 악마일지도 모릅니다
전 역차별의 피해를 정면으로 받는 2030이지만
다른거 다 버리고 내 혜택 내 복지 다 바쳐서라도 그놈들 잡고싶어요
광화문에 구조출동 막은새끼 묶어놓고 돌 던질수만 있다면
좀 더 고생할 수 있어요
이것저것 잴 필요 없이 자신이 원하는 걸 들어 줄 후보를 뽑는게 투표라고 한다지요?
그렇다면 이제 저는 더 고민하지 않습니다
물론 무효표를 주장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세월호 유품 기사를 보기 전까진 저도 무효표를 진지하게 고민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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