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먼저 군대내의 동성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봤고
문대장님의 답변은 '합법화를 찬성하지는 않는다' 라고 대응하셨어요.
일반 사회에서의 동성애에 대해서 반대한다고 하셨던게 아니고
군대내의 합법화를 찬성하지 않겠다. 라고 대응을 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서 당연히 금지해야 하는것은 맞다고 생각하구요.
혹여나 문대장께서 심상정과 같은 의견으로 '찬성과 반대라는 의견을 말할순 없다.' 라고 말씀하셨으면
안보까지 생각하는 대선후보라는 점에서 오히려 공격받을 대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말씀하신 순간은 좀 아쉽지 않은가.. 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 상황과 프레임을 씌워서 생각해보니 당연히 해야할 말씀 아니였을까 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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