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주적 논란도 그렇고 이번 동성애도 그렇고 질문의 의도가 토론의 질을 떠나서 문후보님 난처하게 만드는 의도가 다분한데 거기에서 바로 대답을 해주는 것 보다 그럼 후보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 이렇게 물으면 안될까요. 이래도 까이고 저래도 까이고 정말 속터지네요. 어제 토론 나름 잘했다고 보는데 거짓 질문으로 쏟아부은 후보는 점수 많이 주고 그거에 답변하느라 힘들게 시간 다 쓴 문후보님은 욕먹고. 정말 아침부터 짜증이...
문후보님에게 바라는 게 한가지가 늘었는데... 상대도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그들은 보수를 둔갑한 비상식에 거짓으로 똘똘뭉친 적군일뿐입니다. 포용하고 용서하고 감싸는 건 대통령 된 이후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