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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 톰보이,도쿄 인
게시물ID : music_138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기아리랑
추천 : 3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7 11:54:36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에 어색해
그래서 그런 건가 늘 어렵다니까
잃기 두려웠던 욕심 속에도
작은 예쁨이 있지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잖아
나는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슬픈 어른은 늘 뒷걸음만 치고
미운 스물을 넘긴 넌 지루해 보여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니까
우리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그래 그때 나는 잘 몰랐었어
우린 다른 점만 닮았고
철이 들어 먼저 떨어져 버린
너와 이젠 나도 닮았네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


건너 건너 본 적 있었던가
근데 난 왜 오늘따라 한가한가
너덜너덜해진 손톱에
마무리가 까끌까끌거려
잘랐다

난 맨 뒤에
아 그냥 숨을래
난 그냥 맨 뒤에
아 그냥 숨을래
아 그냥 맨 뒤에
난 그냥 숨을래
난 원래 숨어서
몰래 싸웠다

Woo-woo

살다 살다 무슨 이런 일이
괜히 연거푸 연기만 뻐끔뻐끔
뱉다가 결심에 나 결심해
맨들맨들해진 놈으로다
잘랐다

Woo-woo

Shy away pined away I faded away
Shy away pined away I faded away
Shy away pined away I faded away
Shy away pined away 난 싸웠다

Woo-woo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두 곡ㅎㅎ
두개 다 톰보이 영상올려놓고 몰랐네요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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